1.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, 은퇴 이후에는 우리 모두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그 동안 축적한 자산을 바탕으로 전업투자자 혹은 자산운용가로 살아가야 한다.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자신만의 투자 방식, 원칙 등을 정립하고 미래를 준비해야만 한다. 2. 첫 번째 시행착오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한 것은 2013.경이지만, 대부분의 시간은 투자가 아닌 투기나 도박의 연속이었다.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바라고 잘 알지도 못하는 급등주, 테마주를 매매하였다.(종목명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) 당연히 돈을 잃었고, 당시에 나는 이를 수업료라고 여기며 그러한 상황을 합리화했다. 그런데, 돌이켜보면 이는 결코 ‘수업료’가 아니었다. 나의 성장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하였..